성적 소수자 英 재향군인들, 최대 1억2800만원 보상받게 돼
[리마솔(키프로스)=AP/뉴시스]존 헤일리 영국 국방장관이 지난 10월2일 키프로스 리마솔의 블러드하운드 기지에서 합동군 병사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영국 정부가 12일 과거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 때문에 강제 전역하거나 다른 형태의 차별을 받았던 영국 재향군인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는 영국 국가의 "도덕적 오점"이라며 보상을 결정함에 따라 이들은 1인당 최대 7만 파운드(약 1억2800만원)를 받을 수 있게 됐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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