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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초 남자 슈퍼모델 탄생, 188.5㎝ 26세 김재범

등록 2011.10.26 15:32:27수정 2016.12.27 22: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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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박영주 기자 = 20년 만에 남자 슈퍼모델이 탄생했다.  25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2011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김재범(26)이 경쟁남녀 22명을 제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순천대 철학과 2학년을 자퇴한 김재범은 키 188.5㎝에 38.5-28.5-37.5인치의 균형 잡힌 몸매와 '끼'로 무대를 장악했다. 상금 3000만원과 함께 해외 패션컬렉션 참관기회를 잡았다.  여자 최우수상은 서울 압구정고 3학년 김건희(18)가 차지했다. 키 173㎝에 31-24-36.5인치의 몸매다. 남자 최우수상은 김무영(26)에게 돌아갔다. 국제대 모델학과를 졸업한 김무영은 키 191㎝에 37.5-30-38인치의 몸매를 자랑한다.  또 슈퍼모델 올레 이호승(23·남), 슈퍼모델 카파 이건화(21·남), 슈퍼모델 블랙야크 김수진(18·여), 슈퍼모델 맥스타일 전수민(19·여), 슈퍼모델 대원플러스건설 김미우(23·여), 슈퍼모델 렉스 이지영(19·여), 슈퍼모델 365mc네트웍스 권다솜(21·여), 슈퍼모델 옥반식품 정이나(20·여), 슈퍼모델 하퍼스바자 김나윤(24·여), 우정상 김영민(27·남) 등이 수상했다.  1992년 제정된 SBS 슈퍼모델선발대회는 2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대회는 참가자들의 키, 성별, 나이 등 제한을 폐지했다.  gogogirl@newsis.com

【부산=뉴시스】박영주 기자 = 20년 만에 남자 슈퍼모델이 탄생했다.

 25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2011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김재범(26)이 경쟁남녀 22명을 제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순천대 철학과 2학년을 자퇴한 김재범은 키 188.5㎝에 38.5-28.5-37.5인치의 균형 잡힌 몸매와 '끼'로 무대를 장악했다. 상금 3000만원과 함께 해외 패션컬렉션 참관기회를 잡았다.

 여자 최우수상은 서울 압구정고 3학년 김건희(18)가 차지했다. 키 173㎝에 31-24-36.5인치의 몸매다. 남자 최우수상은 김무영(26)에게 돌아갔다. 국제대 모델학과를 졸업한 김무영은 키 191㎝에 37.5-30-38인치의 몸매를 자랑한다.

 또 슈퍼모델 올레 이호승(23·남), 슈퍼모델 카파 이건화(21·남), 슈퍼모델 블랙야크 김수진(18·여), 슈퍼모델 맥스타일 전수민(19·여), 슈퍼모델 대원플러스건설 김미우(23·여), 슈퍼모델 렉스 이지영(19·여), 슈퍼모델 365mc네트웍스 권다솜(21·여), 슈퍼모델 옥반식품 정이나(20·여), 슈퍼모델 하퍼스바자 김나윤(24·여), 우정상 김영민(27·남) 등이 수상했다.

 1992년 제정된 SBS 슈퍼모델선발대회는 2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대회는 참가자들의 키, 성별, 나이 등 제한을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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