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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원 화장실서 20대 남성 흉기에 찔려…경찰 수사

등록 2012.12.27 01:08:24수정 2016.12.28 01: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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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의 한 공원 화장실에서 20대 남성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09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한 공원 화장실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복부를 심하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광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다.

 경찰은 공원 CCTV를 확보하는 한편 주변 순찰을 강화해 도주한 남성의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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