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화학무기 논란에도 시리아 정부 계속 지원할 것"
4일 아침 시리아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북서부 이들리브주 칸셰이쿤에 화학무기가 사용돼 어린이 및 여성 37명 포함 72명이 사망하고 400명 가까이가 부상했다. 미국 등 서방은 시리아 정부군을 이 화학무기 공습의 주범으로 비난하고 있으나 러시아는 반군이 비축해 놓은 불법 화학무기가 정부군 폭격에 유출된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시리아 정부와 이를 돕는 러시아는 시리아 반군들을 '테러리스트'로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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