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 뒤따라 허리케인 '호세'도 대서양서 형성중
【올랜도(미 플로리다주) = AP/뉴시스】 = 플로리다주의 주민 부부가 허리케인 어마의 상륙을 앞두고 차량 훼손을 막기 위해 차 위에 합판더미를 올려놓고 있다. 플로리다 전역에서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지만 카테고리 5의 초강력 허리케인은 키스 일대에 처음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허리케인센터의 기상학자들은 호세가 당장에는 육지에 위협이 될 정도는 아니지만 그 진로에 따라서 엄청난 위력을 가진 허리케인으로 강화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호세의 현재 풍속은 시속 120 km로, 시간이 지나면서 급속히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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