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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반도 비핵화 위해 한중일 긴밀 소통·협력 계속" 촉구

등록 2018.05.09 12: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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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와 9일 오전 제7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이 열린 일본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 빈관에서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2018.05.09. amin2@newsis.com

【도쿄(일본)=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와 9일 오전 제7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이 열린 일본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 빈관에서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2018.05.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한중일이 계속 긴밀히 소통 협력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NHK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도쿄에서 한중일 정상회의 후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 문제에 관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중일 정상이 이번 회의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 남북 관계의 개선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대단히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한중일 3개국이 긴밀한 의사 소통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계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해 한중일이 연대해 대응해나갈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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