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올해 스타훈련교수 9명 선정
코리아텍은 오는 14일 오후 천안 코리아텍 다산홀에서 직업능력개발훈련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스타훈련교사는 높은 역량과 성과를 겸비한 스타훈련교사를 선발·홍보함으로써 훈련품질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금년까지 68명을 선발·위촉하고 있다.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지난 7월부터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기구를 구성해 후보자들의 강의경력 및 자기계발실적 등을 검토하고 시범강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9명을 올해의 스타훈련교사로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훈련교사는 ▲김영래(44세, 한국폴리텍대학교 춘천캠퍼스) ▲모용구(47세, 동성직업전문학교) ▲문진수(59세,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손보실(50세, 알롱제실용전문학교) ▲신명철(57세,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이병구(53세, 한국외식제과직업전문학교) ▲이재원(62세, 울산전자직업전문학원) ▲이혜규(46세, 법무부 화성직업훈련교도소) ▲한우상(52세, 현대중공업) 등이다.
2018 스타훈련교사에게는 ▲해외연수 기회 부여 ▲훈련과정 심사평가시 가점 부여 ▲특별 연수프로그램 제공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 강사 활동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직업훈련기관에서 종사하는 훈련교사 모두는 우리나라 직업훈련을 짊어지고 갈 핵심인재"라며 "이들의 자긍심을 더욱 고취시켜 국민들에 대해 고품질의 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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