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내달 '암 바로 알기! 암 건강대학' 운영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는 3월 도봉구보건소에서 '암 바로알기! 암 건강대학'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19.02.01. (사진=도봉구 제공)
구는 매년 한일병원과 함께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건강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암 바로알기! 암 건강대학'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암 건강대학은 3월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도봉구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한일병원 소속 전문 의료진 8명이 강의를 맡는다. 5대 암(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과 기타 암(갑상선암·폐암·비뇨의학계암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최신 정보를 소개한다.
주민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물을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해 암 예방법, 암 초기 증상 진단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4주 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은 마지막 주에 신장초음파 검사와 건강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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