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9일 2019 소셜컨퍼런스 개최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려
【서울=뉴시스】서울 종로 소셜컨퍼런스 포스터. 2019.05.28. (사진=종로구 제공)
구는 이번 소셜컨퍼런스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콘텐츠 개발 등을 도모하고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행사 첫 날인 29일에는 각종 사회적경제기업 및 문화예술 관련기업이 많이 분포돼 있는 창신동을 근거지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장소는 토월 창신주민공동시설(창신동 197-17) 지하2층 도시재생프로그램 대강당이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부대행사 ▲오프닝 ▲컨퍼런스 ▲공연 ▲클로징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30일 컨퍼런스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율곡로19길 17-8) 4층 종로마루홀에서 열린다. 오후 2시부터 오프닝, 기조 발표, 분야별 사례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강남대 사회복지학 한동우 교수가 '지역복지에서 사회적경제를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조 발표한다.
컨퍼런스 마지막 날인 다음달 1일에는 정오부터 낙산어린이공원(창신길 201-11) 일대에서 종로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하는 ‘소셜마켓 with 창신문화밥상’이 열린다.
이날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서울시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와 판매, 체험이 어우러진 자리다.
종로 소셜컨퍼런스의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을 원할 시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http://jongnose.com)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등록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참여를 원하는 섹션명(지역재생/지역복지/마켓)과 이름, 연락처, 소속 등을 기재해 보내면 된다.
현장 등록 또한 가능하나 사전 신청자가 많을 경우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홈페이지(http://www.jongno.go.kr)를 참고하거나, 종로구 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02-739-700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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