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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9일 2019 소셜컨퍼런스 개최

등록 2019.05.28 15: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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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려

【서울=뉴시스】서울 종로 소셜컨퍼런스 포스터. 2019.05.28. (사진=종로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종로 소셜컨퍼런스 포스터. 2019.05.28. (사진=종로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9 종로 소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이번 소셜컨퍼런스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콘텐츠 개발 등을 도모하고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행사 첫 날인 29일에는 각종 사회적경제기업 및 문화예술 관련기업이 많이 분포돼 있는 창신동을 근거지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장소는 토월 창신주민공동시설(창신동 197-17) 지하2층 도시재생프로그램 대강당이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부대행사 ▲오프닝 ▲컨퍼런스 ▲공연 ▲클로징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30일 컨퍼런스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율곡로19길 17-8) 4층 종로마루홀에서 열린다. 오후 2시부터 오프닝, 기조 발표, 분야별 사례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강남대 사회복지학 한동우 교수가 '지역복지에서 사회적경제를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조 발표한다.

컨퍼런스 마지막 날인 다음달 1일에는 정오부터 낙산어린이공원(창신길 201-11) 일대에서 종로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하는 ‘소셜마켓 with 창신문화밥상’이 열린다.

이날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서울시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와 판매, 체험이 어우러진 자리다.

종로 소셜컨퍼런스의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을 원할 시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http://jongnose.com)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등록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참여를 원하는 섹션명(지역재생/지역복지/마켓)과 이름, 연락처, 소속 등을 기재해 보내면 된다.

현장 등록 또한 가능하나 사전 신청자가 많을 경우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홈페이지(http://www.jongno.go.kr)를 참고하거나, 종로구 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02-739-700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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