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한국민속예술제, 공연팀 모집

[서울=뉴시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제61회 한국민속예술제 '야외스테이지: 전통' 무대에 출연할 개인·단체를 7월24일까지 모집한다.(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2020.06.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제61회 한국민속예술제 '야외스테이지: 전통' 무대에서 공연할 개인·단체를 7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개최지인 충청남도 지역에 소재하고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다. 생활예술인으로 12팀, 전문예술단체로 4팀을 선정한다.

생활예술인은 연령과 경력 제한이 없다. 1인 이상 최대 7인 이내 구성으로 공연 시간 10~15분 내의 전통공연을 준비하면 된다.

전문예술단체는 3년 이상의 경력을 갖추어야 하며, 30분 내외 전통공연을 1인 이상 최대 7인 내외로 구성해야 한다.

올해로 61회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제는 그간 우리 삶이 깃든 민속예술을 적극 발굴하고 재현하는 장이 돼 왔다. 올해는 개최지인 충청남도 공주시와 함께 전통분야 예술단체들의 무대 '야외스테이지: 전통' 공연을 새로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공연무대가 줄어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전통예술단체와 지역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제61회 한국민속예술제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공주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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