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0.57%↓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7% 하락한 3363.1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71% 내린 1만3915.5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78% 하락한 2820.7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과 동일한 3382.19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중국 당국의 인터넷기업 규제 강화조치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관영 신화통신은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최근 신고에 따라 알리바바 그룹의 ‘양자택일’ 시행 등 반독점 혐의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시장에서 석탄, 방위산업, 항공운송 등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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