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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장관 "경주 어선 침수 인명 수색에 최선 다하라"

등록 2021.02.19 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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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탑승한 거룡호 침수 신고 접수…수색 작업중

[완도=뉴시스] 화물선 침몰 사고 사진. 위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사진=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완도=뉴시스] 화물선 침몰 사고 사진. 위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사진=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오후 발생한 경북 경주시 어선 침수 사고와 관련해 "모든 가용자원을 활용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전 장관은 또 "실종자 수습 시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해 가족에게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오후 6시49분께 경주 감포읍 동쪽 약 43㎞ 지점 바다에서 어선 거룡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어선에는 6명이 타고 있었다. 내국인 3명, 베트남인 2명, 중국 동포 1명이다.

오후 9시 기준 해경함정 1척, 경비함 3척, 항공기 3대가 현장에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배는 발견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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