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5191위안...0.1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2일 경기회복 추이와 내외 금리차,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5191위안으로 지난 19일 1달러=6.5098위안 대비 0.0093위안, 0.14%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9857위안으로 주말(5.9765위안)보다 0.0092위안, 0.15% 절하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41분(한국시간 10시41분) 시점에 1달러=6.5081~6.5084위안, 100엔=5.9735~5.9744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19일 저녁 위안화 환율은 1달러=6.5045위안, 100엔=5.986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7490위안, 1홍콩달러=0.83935위안, 1영국 파운드=9.0214위안, 1스위스 프랑=7.0110위안, 1호주달러=5.0384위안, 1싱가포르 달러=4.8511위안, 1위안=173.60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2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00억 위안(약 1조7390억원 2.2%)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100억 위안에 달해 유동성 순주입액은 없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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