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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5036위안...0.24%↑

등록 2021.03.23 10: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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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5036위안...0.2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3일 경기회복 추이와 내외 금리차,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5036위안으로 전날 1달러=6.5191위안 대비 0.0155위안, 0.24%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9782위안으로 전일(5.9857위안)보다 0.0075위안, 0.13% 절상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35분(한국시간 10시35분) 시점에 1달러=6.5091~6.5103위안, 100엔=5.9800~5.9813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22일 밤 위안화 환율은 1달러=6.5084위안, 100엔=5.990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7604위안, 1홍콩달러=0.83747위안, 1영국 파운드=9.0137위안, 1스위스 프랑=7.0425위안, 1호주달러=5.0325위안, 1싱가포르 달러=4.8527위안, 1위안=173.33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3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00억 위안(약 1조7339억원 2.2%)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100억 위안에 달해 유동성 순주입액은 없는 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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