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이색 사회공헌 활동 ‘CNU 시크릿 버스’…'플로깅' 진행
조깅 하면서 쓰레기 줍기…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
![충남대 ‘CNU 시크릿 버스’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1/05/16/NISI20210516_0000747465_web.jpg?rnd=20210516094530)
충남대 ‘CNU 시크릿 버스’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인 ‘CNU 시크릿 버스’는 사전에 참여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알리지 않고, 활동 당일 목적지로 이동하는 새로운 봉사 활동 프로그램이다.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립뷰 마스크’ 제작(지난해 11월), 연탄배달 봉사(지난 1월)에 이어 세 번째이다.
이번에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다)’과 영어 ‘Jogging(달리기)’의 합성어다. 가볍게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으로 체육과 자연보호 활동이 합쳐진 새 개념이다.
환경 보호에 대한 학내 구성원들 인식을 제고를 기획됐다. 참가자 50여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환경정화활동 벌이는 충남대 구성원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1/05/16/NISI20210516_0000747466_web.jpg?rnd=20210516094614)
환경정화활동 벌이는 충남대 구성원들 *재판매 및 DB 금지
권재열 사회공헌센터장은 “대전을 상징하는 하천인 갑천과 유등천에서 충남대 교직원, 학생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시크릿 버스와 같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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