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6일부터 학원·콜센터 종사자 등 자율접종 시행
대상자 1만 9964명 선정…화이자 백신 접종
[대전=뉴시스]대전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에 있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 중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상 인원은 1만 9964명이고, 화이자 백신이 접종된다.
학원과 청소년 체육시설, 아동·청소년시설, 장애인시설, 정신건강시설, 노인시설, 환경미화원, 의용소방대, 역무원, 택시, 버스, 집배원, 택배, 예술단원, 신규 코로나19 대응요원, 목욕업, 50㎡ 미만 음식점종사자 등이다.
이미 예약·접종했거나 상반기 우선 접종 미동의자, 50세(1971년생) 이상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약은 22일 오후 8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시스템 누리집을 이용하면된다. 접종은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지역 예방접종센터 5곳에서 진행된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행안부의 지침을 준수해 지역의 방역상황에 맞게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최근 학원을 통한 집단감염을 겪고 있는 만큼, 신속한 자율접종을 통해 방역상황이 안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