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규확진 1910명, 75일째 네자릿수…수도권 77.1%
국내 발생 1871명, 해외 유입 39명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9.18. [email protected]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910명 증가한 28만5931명이다.
전날(18일)의 2087명보다는 177명 줄면서 일단 2000명 아래로 내려왔다.
그러나 수도권 비중이 연일 70~80% 안팎을 나타내고 있어 추석 인구 대이동을 따라 비수도권으로 확산될 우려가 큰 상황이다.
4차 유행 일일 환자 규모는 지난 7월7일(1212명)부터 75일째 네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871명, 해외 유입이 39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472명(77.1%), 비수도권에서 438명(22.9%)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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