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 '에너지 홈닥터' 전개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에너지 홈닥터 사업은 전문가가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가정용 난방보일러에 대한 무상점검과 소모품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군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노후 주거환경 거주자,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모·부자 가구 등 사회적 소외계층 17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취약계층 2742세대를 지원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에너지절약과 안전사고 예방, 노후난방시설의 고장우려 해소로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난방비 부담완화와 주거환경개선 등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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