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 스타필드에 '친환경' 체험공간 마련
[서울=뉴시스]펄프·제지·신소재기업 무림은 다음달 5일까지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팝업 체험존 '페이퍼 어드벤처(Paper Adventure)'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무림 제공) 2022.5.25 [email protected]
무림은 친환경 종이뿐 아니라 천연 펄프몰드, 나노셀룰로오스 등 생분해 가능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체험존을 통해 종이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 친환경 에코라이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생분해 종이컵과 천연 펄프몰드를 활용해 나만의 DIY 종이 화분, 그릇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을 구성했다. 종이비행기대회에서 사용되는 비행기 전개도를 제공해 항공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특히 국내 최대 지폭인 8.7m 종이롤을 그대로 구현하기도 했다.
최근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된 종이비행기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위플레이'를 초청해 마술과 곡예비행을 접목한 공연도 오는 29일과 다음달 1일 열린다.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이용권, 친환경 위생용품 키트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도균 무림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업계 리딩기업으로서 종이의 친환경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대중들이 즐겁게 접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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