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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지역 국회의원 초청 국비사업 간담회

등록 2022.07.14 15: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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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관서 창원시-국회의원-공공기관 "내년 국비 확보 위해 협력"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과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실국장단, 이정환 재료연구원장, 김남균 전기연구원장 직무대행, 명노헌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영선(창원 의창구)·강기윤(창원 성산구)·최형두(창원 마산합포구)·윤한홍(창원 마산회원구)·이달곤(창원 진해구) 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이 14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국비 지원 건의 사업 및 정책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과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실국장단, 이정환 재료연구원장, 김남균 전기연구원장 직무대행, 명노헌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영선(창원 의창구)·강기윤(창원 성산구)·최형두(창원 마산합포구)·윤한홍(창원 마산회원구)·이달곤(창원 진해구) 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이 14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국비 지원 건의 사업 및 정책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와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 공공기관이 14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홍남표 창원시장과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실국장단, 이정환 재료연구원장, 김남균 전기연구원장 직무대행, 명노헌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5명을 초청해 국비 지원 건의 사업 및 정책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영선(창원 의창구)·강기윤(창원 성산구)·최형두(창원 마산합포구)·윤한홍(창원 마산회원구)·이달곤(창원 진해구) 의원 등 지역구 의원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건의 사업은 총 74건으로, 원자력발전과 항만물류 등 창원시의 주요 사업 41건의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이 중심이었다.

홍 시장은 "그동안 탈원전 정책으로 무력화된 기업의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미래 원전 기업 육성과 금융, 기술 컨설팅으로 원자력 조기 정상화를 지원할 수 있는 정부 예산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내년도 예산이 확보되면 필요한 기업에 잘 스며들게끔 해 2025년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재개되기 전까지 원자력 산업의 조기 정상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과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실국장단, 이정환 재료연구원장, 김남균 전기연구원장 직무대행, 명노헌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영선(창원 의창구)·강기윤(창원 성산구)·최형두(창원 마산합포구)·윤한홍(창원 마산회원구)·이달곤(창원 진해구) 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이 14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국비 지원 건의 사업 및 정책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과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실국장단, 이정환 재료연구원장, 김남균 전기연구원장 직무대행, 명노헌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영선(창원 의창구)·강기윤(창원 성산구)·최형두(창원 마산합포구)·윤한홍(창원 마산회원구)·이달곤(창원 진해구) 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이 14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국비 지원 건의 사업 및 정책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외에도 주요 역점 사업인 미래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국가 사업 반영, 마산해양신도시 문화·예술 및 콘텐츠 산업 육성, 원전 중소기업 고용 안정 지원 사업, 부산항(신항, 진해신항) 항만 배후단지 확대 지정 건의 등 역점 사업과 대통령 경남 공약 사업 등의 이행을 위한 건의가 이어졌다.

또한, 친환경 전력기기 클러스터 구축(전기연), 차세대 원전용 핵심 소재부품 개발센터 건립(재료연), 대학 유휴 공간 활용 창업벤처타운 조성(창원대) 등 17건의 유관기관 건의 사업도 국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홍 시장은 "창원 지역 기관의 예산이 결국 창원 시민의 고용으로, 창원의 소비로, 창원 기업의 혜택으로 이어지는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협업 체계를 이뤄 통합적으로 정부 예산을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공유된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국회의원이 함께 지혜를 모을 것을 제안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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