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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위 당정협의회…코로나·긴급 경제대책 논의

등록 2022.07.17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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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한덕수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첫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7.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한덕수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첫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7.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가 17일 코로나19와 민생 경제 대책을 주제로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지난 6일 윤석열 정부 첫 고위 당정협의회가 열린 지 11일 만이다.

회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한 데다 고물가에 금리 인상까지 겹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2차 고위 당정협의회 안건은▲코로나19 대응 방안 ▲민생경제 점검 ▲식약 행정 혁신 등 3가지로, 기획재정부와 질병관리청, 식약처가 각 사안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당에서는 권성동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양금희 원내대변인 등 지도부가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방기선 기재부 1차관,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정기석 감염병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이 자리한다.
 
대통령실 인사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안상훈 사회수석이 참석한다.

앞서 이진복 정무수석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 일요일에 고위당정협의회를 하자며 안건을 정했다"며 "코로나19와 경제 긴급대책을 (안건으로)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 결과는 양금희 원내대변인이 오후 4시 경 국회에서 브리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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