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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대광위원장, 평택 고덕지구 특별교통대책 점검

등록 2023.03.21 15: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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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질없는 이행, 적극적 주민 홍보 당부

[서울=뉴시스]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21일 오전 평택 고덕지구를 방문해 광역교통 개선대책 이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서울=뉴시스]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21일 오전 평택 고덕지구를 방문해 광역교통 개선대책 이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21일 오전 평택 고덕지구를 방문해 광역교통 개선대책 이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위원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평택사업본부를 찾아 "평택 고덕지구는 다양한 유형의 광역·내부 교통수요가 나타나는 지역이지만 광역교통 개선대책 이행 지연, 열악한 대중교통 서비스로 교통 불편이 극심했었다"며 "특별교통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특별교통대책 세부 과제 중 하나인 수요응답형교통수단(DRT)에 대해 "정보통신기술(ICT)과 전통적 교통 수단이 결합해 진일보한 교통서비스지만 아직 국민 대다수에게는 낯설다"며 "도입 초기부터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평택시에서 충분한 홍보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차 문제와 관련해서는 "대중교통 서비스 부족으로 다수 주민이 자가용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특별교통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되면 주민이 만족하는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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