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동성애·데이트폭력 등 단절"…'2023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초교파 청년들의 축제
[서울=뉴시스] 2022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 행사 현장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3.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초교파 청년들의 축제 '2023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The Holy Spirit Festival)'이 오는 6월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교회는 코로나 후 인생의 시련을 경험하고 영적 침체에 빠져 있는 청년세대를 위해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갈망하는 기도와 찬양, 메시지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한 젊은이들의 다짐도 있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마약, 도박, 동성애 등 각종 중독으로부터 자유와 저출산 문제 극복 프로젝트 차원에서 아름다운 가정의 소망과 비전을 회복하려는 노력과 함께 음주운전, 데이트폭력 등 부정적 행동들과의 단절을 선언한다.
축제에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황선욱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목사가 참석해 메시지를 전한다.
가수 선예의 간증,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빅콰이어, 마커스 위십, 팀조수아 찬양팀과 함께하는 찬양, 가수 진주, 팝페라 아티스트 류하나 씨, 우미엘 목사, 버스킹 사역자 강한별 등의 찬양 등이 진행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 앞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초교파 청년들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특별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