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첫 출격' 황선홍호, 조별리그 3전 전승 16강행
27일 키르기스스탄과 16강 맞대결
[진화=뉴시스] 고승민 기자 = 24일(현지시간) 중국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최종전 E조 대한민국 대 바레인 경기, 전반전 한국 선발 이강인이 교체되고 있다. 2023.09.24. [email protected]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4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 바레인과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앞서 쿠웨이트(9-0 승), 태국(4-0 승)을 완파하며 일찌감치 조 1위 16강을 확정한 황선홍호는 조별리그 3전 전승을 달렸다.
3경기 동안 16골을 넣고,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진화=뉴시스] 고승민 기자 = 24일(현지시간) 중국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최종전 E조 대한민국 대 바레인 경기, 후반전 한국 이한범이 첫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2023.09.24. [email protected]
키르기스스탄은 F조 최종전에서 대만을 4-1로 대파해 인도네시아, 대만과 1승2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이들 간 골 득실과 다득점 등을 따진 결과 가장 앞서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 남자축구는 23개국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A, B, C, E, F조는 4개국이, D조는 3개국이 편성됐다.
[진화=뉴시스] 고승민 기자 = 24일(현지시간) 중국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최종전 E조 대한민국 대 바레인 경기, 후반전 한국 백승호가 프리킥을 차고 있다. 2023.09.24. [email protected]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역대 최다 우승(5회) 기록을 보유한 한국은 6번째이자, 사상 첫 3연패에 도전한다.
2014 인천 대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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