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 개최

12월29일까지 3개월간 진행…총 상금 3000만원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의 시즌 9가 개최된다.

2일 유진투자선물은 이날부터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 시즌9'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2월29일까지 3개월간 총상금 3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해외선물 소셜트레이딩 플랫폼 '트레이딩 커뮤니티(이하 트커)'에 가입하면 이번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커뮤니티 리그는 수익률 대회와 승점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수익률 리그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매달 한 차례씩 총 세 차례 시상이 진행되며 회차별 상금은 총 500만원이다.

다음으로 수익 일수, 수익거래 건수, 거래 일수 등 각각의 항목에 승점을 매겨 가장 높은 승점을 획득한 투자자를 뽑는 승점 리그도 마련돼 있다. 3개월간 주별 12회, 월별 3회 등 총 15차례 수상자를 선정한다. 참가자들은 중복 수상이 가능하다.

트커는 유진투자선물에서 '집단지성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선물 투자'를 목표로 출시한 해외선물 소셜트레이딩 플랫폼이다. 만 3년째를 맞이하는 트커는 누적 회원만 1200여명에 이를 정도로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박영석 유진투자선물 리테일영업팀장은 "트커는 회원들의 실시간 거래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면밀한 시장분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라며 "시즌9에서도 많은 회원이 참여해 해외선물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레이딩 커뮤니티는 유진투자선물 HTS(홈트레이딩시스템)과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진투자선물의 해외선물 실거래 계좌를 보유하고 잔고가 50만원 이상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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