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하마스는 IS와 똑같이 취급해야" (1보)
[AP/뉴시스] 12일 오전 이스라엘에 도착한 미국의 안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왼쪽)이 이스라엘 방위군 비상본부가 차려진 키르야 기지에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어 총리는 하마스의 반인륜적 전쟁범죄 행위에는 "전 가족을 도륙내고 사람을 산 채로 불태우고 목을 잘라 죽이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런 만행의 하마스는 수니파 이슬람 극단조직 '이슬람국가(IS)'와 똑같이 대우해서 처단해야 된다는 것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전날 전쟁 통합내각을 구성하면서 하마스를 지구상에서 전멸시키고 말 것이라고 공언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틀 전 하마스 침입자들이 키부츠에서 "아이들을 죽이고, 여자들을 강간했으며 군인을 목잘랐다"고 말한 바 있다.
한때 하마스가 아이들을 참수했다는 말이 있었으나 12일 이스라엘군은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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