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SKT와 친환경·사회적 중소기업 지원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SK텔레콤과 함께 친환경·사회적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해부터 SK텔레콤과 친환경·사회적 기업들을 선정해 T멤버십 내 판매 채널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오고 있다. 입점 대상은 하나금융의 사회가치 창출 활동인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이다.
T멤버십 내 메인 페이지 상에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코너인 '지구를 지킬 때'에서 제공된다. 친환경·사회적 중소기업들은 인지도 제고와 신규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사회적 기업인 '동구밭'과 '다정한 마켓' 등이 T멤버십에 입점해 방문 고객들에게 친환경 물품 구매 등 소비 경험을 제공해왔다. 올해에는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위미트'와 '모어댄' 두 개 업체가 새롭게 선정돼 입점의 기회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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