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부산 서부교육지원청, 마약·게임 중독 예방 캠페인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오전 7시50분 부산 서구 꽃마을로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서부 학부모회연합회 회원, 교육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게임 등 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과 서부 학부모회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마약·게임 중독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인근 통학로 곳곳에서 팜플릿 등 홍보물품을 활용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동아대 교육대학원 협약 체결

부산 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기부 활성화 ▲예비 교원을 위한 실무능력 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서부 관내 초·중학생들의 기초 학력 향상과 교육력 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학습 클리닉'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지역교육 발전에 협력키로 했다.

◇동래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교육 실시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오전 10시40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통학차량 운행 초등학교 및 공·사립 유치원 관리자와 운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련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의무교육과는 별개로 최근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안전관리처에 근무하는 민근홍 강사의 강의로 진행한다. 민 강사는 교통안전 개요, 개정된 도로교통법, 운전 및 보행시 안전수칙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 강조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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