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소상공인 대상 '카카오톡 스토어' 성장전략 특강
민관 협업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카카오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운영 중인 2024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최종 실전 과정에 선정된 25개사를 대상으로 ‘스토어 성장전략 특강 & 판매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카카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카카오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운영 중인 2024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최종 실전 과정에 선정된 25개사를 대상으로 ‘스토어 성장전략 특강 & 판매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스토어에 입점된 스토어를 대상으로 기업가∙장인정신, 창의∙혁신적인 아이템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강한 소상공인’사업인 ‘카카오쇼핑 더하는가치'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사업자는 카카오톡 스토어 플랫폼의 운영 전략과 카카오쇼핑라이브∙카카오 광고 등 교육과정 전반을 마스터하게 된다. 교육 뿐만 아니라 1:1 멘토 코칭과 기획전을 통해 판매 역량의 압축 성장을 돕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스토어 성장전략 특강 & 네트워킹 데이'에는 본 사업에 참가한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 소상공인 100개사 중 기초/심화 교육과정 심사를 통해 최종 실전 과정에 선정된 25개사가 참여했다.
인기 콘텐츠/브랜딩 디렉터가 직접 전하는 ‘톡스토어 상세 페이지 전략', ‘단골을 만드는 브랜딩 전략' 등 특강이 참여 사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판매자 네트워킹 데이' 시간을 통해 서로의 사업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산 감태제품 브랜드 ‘바다숲’의 송주현 대표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인 ‘카카오쇼핑 더하는가치'에 참여해 카카오의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또, 사업화자금 지원을 비롯 기획전 참가 기회 등 브랜드 홍보와 스토어 매출 상승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 커머스 관계자는 “민관이 협업해 함께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카카오톡 스토어는 깊이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생을 위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자체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톡스토어 커뮤니티'를 통해 카카오쇼핑 중소상공인(SME) 판매자들의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총 746개 스토어를 대상으로 약 1160개 상품의 노출을 지원해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 거래액 모두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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