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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구름 많고 늦은 오후부터 소나기…최고 32도

등록 2024.06.2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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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구름 많고 늦은 오후부터 소나기…최고 32도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28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늦은 오후(3시~6시)부터 밤(6시~0시)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청양 16도, 천안·공주 17도, 세종·금산·부여 18도, 대전·아산·서산·당진·논산·보령·서천·예산·태안·홍성 19도로 예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28도, 보령 29도, 서산·태안 30도, 세종·천안·당진·예산·청양·홍성 31도, 대전·아산·공주·계룡·논산·금산·부여 32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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