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픈톡서 '푸바오 동생' 루이·후이바오 돌잡이 투표 진행

네이버 오픈톡 '바오패밀리'서 판다 돌잔치 이벤트

[서울=뉴시스] 네이버가 오픈톡에서 푸바오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첫 생일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가 오픈톡에서 푸바오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첫 생일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쌍둥이 판다들의 생일인 다음 달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돌잔치가 열린다. 돌잔치가 시작되기 전 다음 달 1일부터 7일 오전 9시까지 네이버 오픈톡에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돌잡이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돌잔치 이후 8일부터 14일까지는 쌍둥이 판다의 다양한 돌잔치 현장 사진이 오픈톡에서 공개된다.

돌잡이 투표 기간 누구나 '바오패밀리' 오픈톡에서 지혜를 상징하는 대나무 붓, 명예를 상징하는 대나무 판사봉, 인기를 상징하는 대나무 마이크 등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좋아하는 대나무로 제작된 돌잡이 중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뽑았으면 하는 물건에 투표할 수 있다. 돌잡이를 맞힌 사용자 중 365명을 추첨해 바오패밀리 굿즈(에버랜드 루이바오 생일인형, 후이바오 생일인형, 아이바오 맘앤베이비 인형)를 준다.

쌍둥이 판다들 사진들도 오픈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육사가 직접 촬영한 판다들의 미공개 사진 일부가 지난 24일 공개됐으며 8월4일까지 4차례에 걸쳐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바오패밀리 오픈톡에 현재까지 130만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9월 네이버 오픈톡에서 열린 푸바오 쌍둥이 동생들 이름 짓기 투표에 27만명이 참여하고 인기 사육사들과 함께 진행된 톡담회에는 총 20만명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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