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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속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장에 2만명 찾아

등록 2024.07.01 08: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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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판매 1억5000여만원, 예약판매 1억6000여만원 판매고

이완섭 시장 "비가 많이 내리는데도 축제장 찾아주셔서 감사"

[서산=뉴시스] 지난달 29일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이 6쪽마늘 구매를 위해 상태를 지인에게 전화로 알리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4.07.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지난달 29일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이 6쪽마늘 구매를 위해 상태를 지인에게 전화로 알리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4.07.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에 2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장맛비가 예고됐음에도 2만여명이나 되는 관광객이 축제 현장을 찾는 성황을 거뒀다.

‘이쪽저쪽 보시고, 서산6쪽마늘축제로 오세유’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 시는 서산6쪽마늘 및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열어 현장에서 1억5000여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축제 전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진행된 서산6쪽마늘 예약판매 행사 등에서도 1억6000여만원 어치가 판매돼 총 3억1000여만원의 서산6쪽마늘이 소비자를 만났다.

지역 상권을 이용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서산6쪽마늘을 제공하는 ‘지역 상권 이벤트’에는 15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번 축제가 서산6쪽마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축제였다고 자평했다.

이완섭 시장은 "비가 많이 내리는 상황에도 서산6쪽마늘과 지역 농특산물을 찾아주신 방문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서산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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