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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식]착한가격업소 연중 수시 모집…인센티브 제공 등

등록 2024.07.01 15: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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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착한가격업소 현판. (그래픽=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군 착한가격업소 현판. (그래픽=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물가안정에 도움 주는 착한가격업소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상·하반기로 나눠 연간 두 차례 지정하던 것을 연중 수시 지정 방식으로 전환한다.

증평군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자영업자와 개인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종량제봉투 구입비와 수도 요금, 맞춤형 인센티브(85만원 상당), 공공요금(100만원 상당) 등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대상 경영환경 개선사업에 신청하면 가산점을 받게 된다. 현재 군이 지정해놓은 착한가격업소는 10곳이다.

증평군, 소망 리본 달며 민선 6기 2주년 출발

충북 증평군은 민선6기 3년차 첫날인 1일, 추성산성 정상에서 새로운 미래 증평을 다짐하는 소망리본 행사를 열었다.

추성산성은 증평 유일의 국가지정문화재다. 4~5세기 한성백제 시기에 만든 토축산성이다.

이재영 군수와 새내기 공무원들은 소망과 다짐을 적은 리본을 달며 증평의 밝은 미래를 향한 희망과 의지를 보였다고 군은 전했다.

군은 추성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소망 리본을 달 수 있도록 리본과 필기구를 비치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교부세 확보 위한 열일행보

충북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1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교부세 제도개선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군이 추진 중인 기반 조성사업은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389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276억원), 초중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435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전략사업을 추가 유치하려면 무엇보다 세입 규모의 25.9%를 차지하는 보통교부세 재원마련이 중요하다"며 "지난해부터 교부세 확보를 위한 TF 구성, 보통교부세 재원마련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와 제도개선에 대한 소통에 주력해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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