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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취임…"책임감과 사명감 느껴"

등록 2024.07.03 18: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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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이성철 신임 경륜경정총괄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현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이성철 신임 경륜경정총괄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3일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의 취임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총괄본부장은 "경륜 사업이 시작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미력하나마 그간 쌓아온 경영 지식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륜·경정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 총괄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직장, 신명 나고 일할 맛 나는 안전한 일터 조성 ▲제2의 경륜·경정 르네상스 시대 개척 ▲지방 경륜 시행체와의 상생이라는 3가지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이 총괄본부장은 2001년 공단에 입사해 경륜·경정 사업전략실장, 스포츠산업진흥본부장, 경영혁신본부장 등 공단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앞으로 2년간 경륜·경정사업의 선봉장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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