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그치고 이어지는 무더위…일부 지역 소나기[내일날씨]
11일 아침 최저 19~23도, 낮 최고 25~32도
'폭염특보' 수도권·강원내륙 최고체감 33도↑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소나기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한 22일 오후 명동역 인근에서 바라본 남산에 안개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3.08.22. [email protected]
기상청은 10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서울, 경기내륙,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등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다음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내륙 5~40㎜ ▲강원내륙·산지 5~40㎜ ▲대전·세종·충남내륙·충북 5~40㎜ ▲전북내륙 5~60㎜ ▲광주·전남내륙 5~40㎜ ▲대구·경북 5~60㎜ ▲울산·경남내륙 5~40㎜가 되겠다.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강릉 31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당분간 제주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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