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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측 "출연료 미지급 사실무근"

등록 2024.07.17 17: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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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출연진. 왼쪽부터 김병철, 윤세아, 김영대, 박주현.

완벽한 가족 출연진. 왼쪽부터 김병철, 윤세아, 김영대, 박주현.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KBS 2TV 새 수목극 '완벽한 가족' 측이 출연료 미지급 의혹을 해명했다.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17일 "드라마에 참여한 모든 배우들의 출연료 지급을 완료했다"며 "한 명의 배우와 수정 계약서를 다시 작성 중이다. 현재 미지급한 출연료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완벽한 가족 주·조연 배우들이 아직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 촬영을 마쳤으며, 다음 달 14일 오후 10시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도경수 주연 '진검승부'(2022) 이후 1년 9개개월 만의 KBS 2TV 수목극 부활 신호탄을 쏜다.

이 드라마는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최선희'(박주현) 가족이 어느 날 친구 '박경호'(김영대) 죽음으로 겪는 이야기다. 김병철과 윤세아는 선희 양부모 '최진혁'·'하은주', 윤상현은 빌런 '최현민'을 맡는다. 동명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며, 일본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연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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