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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대학協 신임 회장에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

등록 2024.07.19 19: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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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협, 전날 총회서 선출…"사이버대 차별 해소"


원격대학協 신임 회장에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사이버대학 22곳의 모임인 사단법인 한국원격대학협의회(원대협)가 신임 회장에 공병영(65·사진)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2년.

원대협은 전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갖고 공 총장을 제13대 회장에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 신임 회장은 "가장 시급한 과업은 원대협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올해 12월에 공포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등교육재정지원사업에서의 배제, 법규적 차별 규제 등을 해소할 것"이라고 했다.

공 신임 회장은 공직자 출신으로 지난해 7월부터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을 지내고 있다. 지난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그간 교육부에서 근무해 왔다.

지난 2000년에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한 적도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비서실장, 충남대·서울대 사무국장을 거쳐 2016년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을 끝으로 대학으로 옮겼다.

지난 2017~2021년에는 충북도립대 총장을 지냈다.

▲1958년생 ▲동아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학 박사 ▲행정고시 33회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실 행정관 ▲서울대 연구지원과장 ▲교육인적자원부 평가지원과장 ▲충남대 사무국장 ▲서울대 시설관리국장·사무국장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충북도립대 총장 ▲글로벌사이버대·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 총장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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