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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양주 등 경기북부서 북한 오물풍선 신고 18건…법원에도 낙하

등록 2024.07.21 14:21:26수정 2024.07.21 18: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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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지난 18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한 아파트 앞에 오물풍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이 출동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지난 18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한 아파트 앞에 오물풍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이 출동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이 21일 경기북부지역에 떨어지면서 현장 조치가 진행 중이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 관련 신고가 경찰에 18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6건은 군에 인계됐다.

의정부 4건, 파주 6건, 남양주 3건, 양주 2건, 동두천 1, 구리2 등이다.

현재도 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경기북부 곳곳에세 수거 등 관련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오전 의정부지법 건물 옥상에 오물풍선이 떨어졌다는 근처 아파트 주민의 신고로 군이 출동해 잔해 등을 수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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