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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월드 '어드벤처 광장·주주팜' 8월1일 리뉴얼 오픈

등록 2024.07.23 15: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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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 어드벤처광장 재단장 시안. (사진=이월드 제공) 2024.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 어드벤처광장 재단장 시안. (사진=이월드 제공) 2024.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다음 달 1일 '어드벤처 광장'과 '주주팜'을 탈바꿈해 선보인다.

23일 이월드에 따르면 어드벤처 광장은 유럽식 정원을 모티브로 한 복합형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광장 중앙에는 식물로 꾸며진 건물과 아늑한 느낌을 주는 '코트야드 가든'이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360도 회전하는 캐릭터 분수와 함께 물소리와 새소리를 들을 수 있다.

광장 동측에는 맥주와 함께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비어 가든'이 아웃도어 콘셉트로 설치된다.

서측에 있는 무대에는 시즌마다 푸드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다양한 동물을 체험할 수 있는 주주팜은 규모가 확대된다. 토끼팜, 버드파크, 페럿하우스, 실내 주주팜 등 동물관 7곳에서 280여 마리의 동물과 교감할 수 있다.

기존 토끼농장에는 토끼를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게 약 60m 길이의 '트리워크(공중산책로)'를 설치했다.

주주팜에 있던 사랑새관은 어드벤처광장 옆으로 옮겨져 새롭고 규모감 있게 준비된다. 페럿하우스에서는 희귀 앵무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월드는 이번 재단장을 기념해 자연·생물 콘텐츠 관련 유튜브 크리에이터 '에그박사' 팬 미팅을 다음 달 17일 진행한다.

이월드 관계자는 "유럽식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어드벤처 광장과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는 주주팜을 새롭게 준비했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월드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야외 복합형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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