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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 입성' 아이브, 日 스타덤 굳힌다…'도쿄 걸즈 컬렉션' 메인 아티스트

등록 2024.09.07 1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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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서 열리는 현지 최대 패션 축제 출연

[도쿄=뉴시스] 아이브가 5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앙코르 공연 오프닝 전 백스테이지에서 결연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아이브는 이날 자신들의 상징적 이미지인 당당함을 승화시킨 대표곡 '아이 엠'으로 포문을 얼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아이브 첫 번째 월드 투어 대장정을 종료하는 피날레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뮤즈(AMUSE) 제공) 2024.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뉴시스] 아이브가 5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앙코르 공연 오프닝 전 백스테이지에서 결연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아이브는 이날 자신들의 상징적 이미지인 당당함을 승화시킨 대표곡 '아이 엠'으로 포문을 얼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아이브 첫 번째 월드 투어 대장정을 종료하는 피날레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뮤즈(AMUSE) 제공) 2024.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4세대 대표 K팝 걸그룹 '아이브(IVE)'가 일본 최대 패션 축제 무대에 오른다.

7일 일본 최대 패션 축제인 '도쿄 걸즈 컬렉션' 주최 측에 따르면, 아이브는 이날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 39회 마이 네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4 A/W'(이하 '마이 네비 TGC 2024 A/W')에 메인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도쿄 걸즈 컬렉션'은 연 2회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축제다. 영향력 있는 연예계 스타들과 인기 모델들이 대거 참석해 패션을 뽐내는 자리다.

이날 아이브는 '해야 (HEYA)'를 비롯해 일본 신곡 '크러시(CRUSH)' 그리고 '러브 다이브(LOVE DIVE)' 등 대표 히트곡 무대로 패션쇼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지난 2022년 10월 일본어 싱글 '일레븐(ELEVEN)'으로 일본 데뷔한 아이브는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난 4~5일 도쿄돔에서 열린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앙코르를 성료하며 인기를 확인했다. 양일간 9만5800명이 운집했다.

일본 현지 주요 미디어에선 앞다퉈 아이브 도쿄돔 공연 소식을 전했다. 닛칸스포츠, 도쿄 주니치 스포츠, 산케이 스포츠, 스포츠 호치 등 신문은 물론 현지 방송인 후지티비의 인기 프로그램 '메자마시 TV(めざましテレビ)'를 비롯해 일본 NTV의 대표 아침 방송 'ZIP!'과 '데이데이(DayDay.)', TBS '더 타임(THE TIME)' 등에서는 도쿄돔 성료 방송이 송출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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