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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 경남BC카드 고객, 결제대금 청구 6개월 늦춰진다

등록 2024.07.24 15: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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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 경남BC카드 고객, 결제대금 청구 6개월 늦춰진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8월 13일까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BC카드 고객들을 신속하게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BC사에 신청 후 BNK경남은행 심사 여부를 거친 피해 고객 및 가맹점주에게는 최대 6개월 결제대금 청구유예 혜택을 제공한다.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BC카드 고객은 각 지역 행정기관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 등을 비씨카드 콜센터(1588-4000)로 접수하면 된다.

이동원 결제사업부장은 "집중호우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일부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피해가 심한 곳이 있었다"면서 "이번 신속 지원이 경남BC카드 고객들의 걱정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자연재해 피해 복구 긴급봉사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재난피해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후 피해 발생 정도에 따라 긴급봉사단을 파견해 피해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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