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2024 슈퍼 K 를 찾아라'…문체부, 'K-정책 소통'등 공모

등록 2024.07.29 09:32:32수정 2024.07.29 09:56: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케이(K)-정책소통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케이(K)-정책소통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채널 tvN, tvN STORY가 국가 정책을 홍보할 'K-정책소통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8개 부처, 20건의 정책을 홍보할 '슈퍼-K'를 찾는다. 참여자는 자신이 알리고 싶은 정책 1건을 선택해 정부 광고 기획자이자 광고주로서 홍보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수행한다. 정책 홍보의 전 과정을 방송한다.

참여 정책은 ▲문체부 '게임이용자 권익 보호'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 ▲경찰청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 보호 실천 생활화' ▲관세청 '달라진 여행자 통관제도'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형 동네슈퍼 구축' 등이다.

오는 9월1일 밤 10시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슈퍼케이.kr)에서 관심 정책을 선택하고 아이디어를 영상과 음성, 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접수하면 된다.

정책별로 참여자 선발이 끝나면 국민 참여자는 정책 담당자, 홍보전문가와 한 조를 이뤄 정책에 대한 팀별 홍보기획안을 작성한다. 문체부는 9월 중 팀별 기획안 발표와 홍보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실제로 홍보할 정책 4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4건은 텔레비전 광고와 캠페인, 옥외 광고 등으로 홍보한다. 홍보가 끝나는 12월에는 최종 평가를 진행하고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준호 문체부 소통지원관은 "국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을 더 많이 알리고 국민에게 정책이 한 발 더 가까이 서도록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특별한 경험에 동참할 국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