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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사흘만에 다시 하락

등록 2024.08.08 09: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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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서 엔비디아 등 기술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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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흘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 주가는 8일 오전 9시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01% 내린 7만3200원에 움직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9시3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37% 내린 16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발 경기둔화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5.1%), 브로드컴(-5.3%) 등 반도체 업종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역시 3.09% 하락, 투자 심리를 압박했다.

한국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는 "전일 경기침체 우려가 일부 완화되며 상승 흐름을 보이던 뉴욕 증시는 장 후반 매도세가 확대되며 하락 전환했다"며 "반도체와 테슬라 등 대형주 동반 약세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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