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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79주년 광복절 맞아 '저항 시인 알리기' 이벤트

등록 2024.08.15 09:00:00수정 2024.08.15 10: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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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저항시인 알리기 캠페인 (사진=반크 제공) 2024,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저항시인 알리기 캠페인 (사진=반크 제공) 2024,08,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광복절 79주년을 맞아 일제 억압에 맞선 저항시인 알리기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반크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시대적으로 암울했던 대일 항쟁기(일제 강점기) 당시에도 많은 분들이 문학으로 일제에 저항을 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금의 우리가 있기 위해 헌신하셨던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기억하는 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크는 디지털 포스터, 카드 뉴스 제작 및 소셜 미디어(SNS)를 통한 ‘저항시인’ 알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크가 이번에 배포한 디지털 포스터 2장에는 '일제에 문학으로 맞선 저항 시인'이란 제목으로 저항시인을 알리는 내용이 담겼다.

'저항시인 시 쓰기' 이벤트도 열린다.

시인 김영랑, 윤동주, 이육사인의 시를 한 구절 혹은 전체를 따라 쓰고 반크  공식 인스타그램의 DM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권소영,·최유진 반크연구원은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총으로 맞선 분들 외에도 끝까지 저항 정신을 잃지 않고 펜으로 일제의 폭압에 맞선 분들을 조명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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