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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야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단' 구성에 "친일 선동 유감"

등록 2024.08.25 17:07:52수정 2024.08.25 18: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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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정부에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 적극 고려 요청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0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8.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0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8.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단 구성을 지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 직후 질의응답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독도 조형물은 없앤 것이 아니라 보완해서 새로 만든다는 취지였다"며 "그걸 알면서도 민주당이 친일프레임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가 프레임 정치나 궤변정치, 그리고 선동정치는 지양했으면 하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말씀드리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도 새로 오셨으니까 2기때는 이런 부분을 지양하고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어느 정부가 친일로 가려고 하겠나. 결국에는 우리 대한민국을 위한 부분"이라며 "그런 것들을 선동해서 국민들을 호도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 수석대변인은 당정이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한다고 해서 조만간 (결론이) 나올 것 같다"며 "국군의날 임시공휴일은 대표기 적극적으로 고려해달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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