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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제4회 트로이카 역동전 출정식 개최

등록 2024.08.30 13: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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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 서울시립대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출정식 개최 예정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국외대 참여로 대학 스포츠 교류 강화

[서울=뉴시스]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는 오는 9월2일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동대문구 3개 대학연합 체육 축제인 '2024년 제4회 트로이카 역동전'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출정식은 서울시립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체육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출정식에는 서울시립대학교 체육회의 주관으로, 각 대학 재학생 2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4회 트로이카 역동전은 9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2일 폐막식까지 이어지며,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광나루야구장 등에서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에는 총 460명(선수 409명, 기타 51명)이 참가하며, 남자축구, 여자축구, 농구, 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 FC온라인)와 같은 경쟁 종목부터, 야구와 테니스의 교류 종목, 그리고 계주, 줄다리기, 탁구 등의 Festa 종목까지 총 8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Festa 종목은 3개 대학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계주는 9월12일 여자축구 결승전 후, 줄다리기는 남자축구 결승전 하프타임에 진행될 예정이다.

황선환 서울시립대학교 학생처장은 "유난히도 습하고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트로이카 역동전을 준비해 온 학생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배운 경험들이 학생들의 성장에 큰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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