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속락 출발 후 반발 매수로 출렁…H주 0.3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3일 중국 경기불안에 속락 개장했다가 그간 하락에 대한 반발 저가 매수가 유입하면서 등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6.04 포인트, 0.14% 떨어진 1만7665.93으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7.37 포인트, 0.12% 내린 6204.24로 거래를 시작했다.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전기차주 샤오펑, 창청차, 부동산주 완커기업, 위안양 집단이 급등하고 있다.

스포츠 용품주 리닝, 화룬맥주, 유리주 신이보리, 유제품주 멍뉴유업, 생수주 눙푸 산취안, 훠궈주 하이디라오, 의류주 선저우 국제, 식품주 캉스푸, 지리차, 전기차주 리샹,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야오밍 캉더, 스야오 집단, 중국생물 제약, 징둥건강, 부동산주 룽후집단, 화룬치지,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인허오락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스마트폰주 샤오미,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징둥닷컴, 반도체 중신국제, 통신주 중국이동,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홍콩교역소,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오르고 있다.

반면 공상은행, 중국은행, 초상은행, 건설은행, 중은홍콩, 항셍은행, 유방보험, 중국석유화공, 홍콩중화가스, 화룬전력, 중뎬 HD, 뎬넝실업, 석탄주 중국선화,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금광주 쯔진광업,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7분(한국시간 낮 12시7분) 시점에는 58.92 포인트, 0.33% 내려간 1만7633.05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1시8분 시점에 20.80 포인트, 0.34% 밀린 6190.8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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