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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는 좁다" 서울, '최우수 MICE 도시' 세 번째 수상

등록 2024.09.26 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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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아시아' 주최 '스텔라 어워드 2024'서 '전시 부문' 선정

'21년 '최고의 혁신적인 목적지 마케팅'·'22년 '국제회의·전시' 수상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 "MICE 지원 제도 개편, 공격적 홍보 마케팅 전개할 것"

'스텔라 어워드 2024'의 '최우수 MICE 도시 - 전시 부문' 트로피 *재판매 및 DB 금지

'스텔라 어워드 2024'의 '최우수 MICE 도시 - 전시 부문' 트로피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이 'M&C 아시아'(Meetings and Conventions Asia)가 주최한 '스텔라 어워드(Stella Awards) 2024'에서 '최우수 MICE 도시 - 전시 부문'(Best Exhibition City)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M&C 아시아는 전 세계적으로 180만 명 넘는 MICE 업계 종사자를 구독자로 보유한 노스스타 트래블 미디어 그룹(Northstar Travel Media Group)의 아·태 지역 MICE 전문 매체다.

스텔라 어워드는 2019년 제정된 시상식이다. 매년 전 세계 MICE 전문가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통해 그해 최고의 MICE 목적지, 컨벤션 센터, 컨벤션 호텔 등 포함 MICE 산업 6개 분야, 29개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혁신, 지속 가능성, 서비스 성과를 거둔 기관 중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서울은 이것으로 스텔라 어워드를 3번째 품에 안게 됐다.

2021년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스텔라 어워드(최고의 혁신적인 목적지 마케팅 부문)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22년 '최우수 MICE 도시 - 국제회의·전시 부문'을 차지했다.

'국제회의'와 '전시'가 분리된 지난해 전시 부문 수상 도시는 타이완 타이베이였다.

서울은 8월에는 미국 '트래지 어워드'(The Trazees)에서 '가장 사랑받는 도시'(Favorite Worldwide City)로 뽑히는 등 '글로벌 관광·MICE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이 또 한 번 최우수 MICE 도시에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서울이 글로벌 MICE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MICE 지원 제도 개편,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 전개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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