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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권 퇴진 시국대회' 참가한 진보단체 회원 1명, 경찰 연행

등록 2024.09.28 19:15:37수정 2024.09.28 20: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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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밀친 진보단체 회원 1명 현행범 체포

연막탄 터뜨리기도…구체적 경위 조사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숭례문인근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 전국민중행동, 자주통일평화연대, 전국비상시국회의 주최로 열린 '정권 퇴진 시국대회'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용산구 대통령실 방향으로 행진을 하고 있다. 2024.09.28.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숭례문인근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 전국민중행동, 자주통일평화연대, 전국비상시국회의 주최로 열린 '정권 퇴진 시국대회'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용산구 대통령실 방향으로 행진을 하고 있다. 2024.09.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에 참가했던 진보단체 회원이 경찰과 충돌해 체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8일 오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진보단체 회원인 남성 1명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전국민중행동·민주노총 등 진보단체들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숭례문 인근에서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를 개최한 뒤 대통령실 인근인 남영삼거리까지 행진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을 밀친 회원 1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진보단체 회원들은 용산 대통령실로 행진하던 중 연막탄을 터뜨려 경찰과 대치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경찰은 집회 과정에서 연막탄을 터뜨린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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