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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저축은행, 신한은행으로 대출 갈아타기 출시

등록 2024.09.30 12: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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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저축은행, 신한은행으로 대출 갈아타기 출시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저축은행은 신한은행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번 대출고객 전용 상품인 신한은행의 '신한 상생 대환대출'은 이날 변동금리 기준 연 6~14% 수준이다. 최대한도 5000만원, 최장 7년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대상은 신한저축은행 신용대출 이용 고객 중 6개월 이상 연체 없이 정상 거래한 고객이다. 신용점수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신한은행 내부심사 기준에 따라 대상 여부가 확정된다.

신한저축은행 직장인 신용대출 이용 고객은 홈페이지와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한 상생 대환대출 갈아타기 대상과 승인 여부를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승인 시 신한은행 앱인 '신한 쏠(SOL)뱅크'로 이동해 약정을 진행하면 된다.
 
갈아타기는 신한저축은행에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는 "중저신용 고객이 신용을 관리하고 향상시켜 더 좋은 조건에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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